대안문화공간 독립영화 상영회 17탄!
21회 다락에서 보는 독립영화

『다큐, 음악이랑 情分나다!』



부 산
일  시 : 4월 20일 일요일 7시 30분
장  소 : 음주문화공간 다락 (부경대 앞)
주  최 : 음주문화공간 다락, 부산독립영화협회
후  원 : 시청자미디어센터
문  의 : 음주문화공간 다 락
http://club.cyworld.com/da-rock


다큐멘터리, 좋아하시나요?
꽃피는 춘삼월! 올해도 어김없이 국내최대의 다큐멘터리 축제인「인디다큐페스티발」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 20일(일) 음주문화공간 다락 상영회에서는 두 편의 음악 다큐준비했습니다.
다큐와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장소, 특별한 시간! 다큐와 음악이 만나 멋진 하모니를 이루어내듯, 음악을 통해 다큐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해드립니다.
한대수와 스웨덴 밴드의 목소리가 진솔한 울림을 전달하는 다큐멘터리와 감성충전을 놓치지 마세요!



1. 상영작 안내

< way home >

김경수 Kyungsoo KIM | 2007 | DV | Color+B&W | 38’37” | Kore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놉시스]
한대수 12집앨범에 수록되어있는 4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앨범이 팔리지 않는다며 주부들을 위한 강의도 있다. 주부들이 요리강의 때문에 앨범을 살지도 모른다며 그는 말한다.

[연출의도]
한대수가 한국에 들어와 치열하게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과 동시에 싱거우면서 유쾌한 그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었다.
전체적인 다큐멘터리는 지금도 촬영 중이다.

[감독소개]
김경수 Kyungsoo KIM
2003 Red Sea (DV 6mm, color/b&w, 24'23" / 배급 「인디스토리」)
- 2004, The Youth Media Festival Berlin (독일)
- 2004,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 2003,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 2003, 제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 2003,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
2006 little boy (Experimental | DV | B&W, Color | 7min 25sec)
- 2006, 서울국제실험영화제
- 2006, 서울독립영화제
2007 한대수12집 「욕망 urge」way home DVD

[프로그램노트]
다행스럽게도 이 영화에는 한대수의 <물 좀 주소!>뿐만 아니라, 한대수를 설명하는 나레이션이나 흔히 점잖게 문답이 오고가곤 하는 인터뷰 역시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40분이 채 못되는 길지 않은 러닝타임 동안 보는 사람에게 한대수의 매력을 군더더기 없이 소개하고 있다. 게다가 마땅히 갖춰야 할 덕목인 리듬감 있는 촬영과 편집은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보통 다른 다큐멘터리에서 수평을 유지한 채 촬영하던 반듯반듯한 카메라는, 이 영화에서 아마도 언제나 수평에서 벗어나 있으면서 편안한데, 그 이유는 한대수라는 인물의 매력처럼, 기준에 반대하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그 기준에서 이탈해 있기 때문이다. 영화가 선택한 기술적 방법이 그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바와 어울린다면 정말 “양호하다”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영화를 보는 사람은 ‘복숭아프로젝트’와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한대수의 최근 앨범 <욕망 - The Urge> 중 몇몇 곡들의 작업 역시보고 듣게 될 텐데, 그 중 린다 컬런(Lynda Cullin)의 < orange tree > 는 <<욕망>>의 DVD에서만 들을 수 있다고 한다.

SIDOF 프로그래머 김경만


<힛 뮤직-혁명의 리듬 Hit Music - Rhythm of the Revolutionary>

RåFILM filmmakers collective | 2007 | DV | Color | 28’ | Sweden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놉시스]
1970년대에 Roda Bonor (빨간콩)이라는 이름의 밴드가 스웨덴 음악계에 등장했을 때 그들은 음악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공헌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이 밴드는 현재 21세기의 음악 산업과는 너무나도 멀게 느껴지는 유행, 즉 ‘정치적인 음악 운동’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었다.  유명 밴드와 유행가 순위 차트에서 잠시 눈을 돌려 본다면 관객들은 음악 산업에서 보다 더 긍정적인 면모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국제적 유명 음악가들인 르 티거, 린턴 크웨시 존슨, 칙스 온 스피드는 아직도 목소리를 높여 이 세상의 부조리에 대해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늘날의 스웨덴으로 돌아왔을 때 위와 같은 정신은 랄레, MJM 프로파간다, 라디컬 치어리더스, 크리스틴 오먼 그리고 스벤카 아카데미엔과 같은 가수들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 젊은 밴드들은 그들의 혁명적인 정신을 성공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기술과 급변하는 세상은 당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울려 퍼질 수 있게 하는 다양한 방법을 가능하게 하였다.  HIT MUSIC-혁명의 리듬은 사물을 변화하게 하는 음악의 힘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 영화는 X factor(미지의 요소)보다 더 많은 요소들이 음악의 배경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 세계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 자신의 사상에 대해 충실함으로써 성공할 수 있다는 진실이 있음을 알려준다.

[프로덕션 소개]
RaFILM 은 영화제작자들의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이다. 스웨덴 룬드에 위치한 ‘Kulturmejeriet’ 이라는 문화센터에 본부를 두고 2000년부터 남부 스웨덴에서 정치적인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이름을 알렸다. RaFILM은 사회적 문제와 개발에 따른 부작용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화 제작을 통하여 이들은 좀 더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노트]
혁명의 언어는 어떤 장르를 가질 수 있는가? 노래는 혁명의 언어 혹은 움직임이 될 수 있을까? 이 영화에서 산업화된 음악을 거부하고 스스로 발화하고 소통하는 음악을 시도하는 개인과 그룹들, 그리고 그들의 노래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 새로운 저항적 음악가들은 점차 사유화되는 주거와 의료문제에 대한 개인의 권리뿐만 아니라 신자유주의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담은 노래, 반자본주의 노래, 성차별과 불평등을 반대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시도한다. 이들은 음악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하나의 메시지이며, 그래서 모든 것을 노래하여 참여에 기여하고, 또는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들은 누구라도 급진적, 저항적 음악을 할 수 있으며, 이어폰을 귀에 꼽고 대중가요에 자신의 괴로운 처지를 수수방관하였다면, 스스로 노래를 만들고 오래된 마그네틱 테이프로 술을 만들어 ‘급진적 치어리더’가 되어보라고 말한다. 사회비판적, 실험적 영화제작과 미디어운동을 하는 스웨덴의 공동체 Rafilm의 2007년 작품.
Posted by 공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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