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안 올려야하는데
거참 만만치가 않네요
뭔가 안정된 맘이 생기질 않고
그냥저냥 지내는 것 같아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맘을 다 잡지 못해서입니다
만들 고민만 하면 너무 깊이 들어가 버리고
그러다가도 다른 일이 생겨버리고
그런대로 다른 일조차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빨리 도망 가고 싶고
이도저도 아닌 거
제 문제겠지요
내가 해결해야하는 문제
혼자서 하는 일이라서 더욱 힘듭니다
짜증만 늘어가고
화만 내고
나만 자꾸 싫어지고
붕 떠다니는 것 같고
나쁜 꿈만 많이 꾸고
정답은 아직 갈팡질팡!
아무 것도 하기 싫은데
좀 편하게 쉬고 싶은데
어느 순간 뭔갈 하고 있고
그런 나를 한심한 듯
보고 있는 내가 있고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고.


